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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잘 나기

영국 / 쉐어 하우스, 쉐어 플랏 구하는 꿀팁 및 영어 예시

by NISUE INFO 2020.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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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접어들 때면 영국/유럽행도 많이 택하실 텐데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비자 유효기간 때문에

유학생들은 9월학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시기 입니다. 

 

 

만약 첫 방문이시라면

잠깐 머물 에어비앤비 또는 단기 숙소를

한국에서 먼저 알아보고 구해놓으시길 추천드려요. 

입주 경쟁이 아주 심각하게 굉장히 치열하답니다...

 

 

(물론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뷰잉' 작업을 하는 게 제일 좋죠)

거짓말 조금 보태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사기/인종차별/소매치기에 노출되지 않을 때가 없거든요.

 

 

제 경험상 저는 직접 집 구하는데 무려 한 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단기 숙소 여러 곳에 머물면서 짐도 못 풀고

대중교통 이동할 때도 힘들고 '홈리스(노숙자)'가 이런 기분 일까 싶은

다시 생각해봐도 서글프고 고단한 한 달 이었어요. 

 

 

그래서 제일 시간대비 효율적인 추천 사이트와 팁 몇 가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추천 1. SpareRoom(스페어룸)

 

 

*꿀팁. 하나 *

매물이 많이 없는 시기(학기 시작 후, 한 겨울 등)라면,

'Early Bird Access(얼리 버드 액세스)'를 결제하여 활용하세요.

 

보통 당일에 올라오는 좋은 매물은 상세정보가 막혀있어요. 

일주일 정도 지나야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때 문의를 해봐도 답변이 없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를 해결해주는 서비스인데

주변 지인분들과 금액을 나눠 활용하면 좋겠어요 ^^

저는 처음에 1주일치 결제하고 4주일치 또 결제하는 사태가;;

(물론 기간이 남으면 1년 동안 일시 정시 가능합니다)

 

 

*꿀팁. 둘*

나만의 광고를 만들어 올리세요. 

어차피 매물 건을 보고 메시지를 보내더라도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그렇다면 내 조건을 먼저 제시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추천해요. 

 

Hello, My name is NISUE INFO.

 

(언제든 이사할 의향 밝히기)
I am searching for a flat where I can move in immediately. 

 

(신원, 성격 및 특징 설명)

To briefly introduce myself, I am South Korean and working as a '직업'.
As I've lived in 2 countries; Australia and Qatar in the past, 

I am very open-minded and easy going when it comes to sharing a flat.

 

(지불 능력: 저는 당시 무직으로 지인 찬스; )
I am very quite and respectful, and capable of paying rent 

through jobs and financial support from parents as well. 

And I have some acquaintances who are professionals in UK as my guarantors, just in case.

 

(뷰잉 예약)

 I would like to set up an appointment to see the property or rooms any time this week.
Thanks for your time. I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My phone number is '연락처'

 

 

추천 위치는 tube(튜브 전철) 기준 central line 부근

Canary Wharf / Fulham / waterloo / canada water 등

(전철 가까운 집이 제일 짱이예요)

 

 

 


 

추천 2. 영국 사랑 (또는 영사, 영사 UK)

 

 

*꿀팁. 하나*

한인 셰어는 일단 초기 정착에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영국에 왔으니 각 나라에서 온 사람들과 살아보고 싶다!'

이는 해외생활을 해봤거나 영어로 소통이 원활하신 분들에게 효과적이에요. 

 

한인 셰어의 단점은 높은 가격이지만, 

장점은 안전/위생/생활정보/취업정보 등입니다. 

 

 

 

*꿀팁. 둘*

대부분 장기 입주자를 선호하지만

3개월 정도 단기 네고가 가능하고 위치가 좋다!

일단 방문예약을 하시고, 가격 대비 살만하다면

바로 당일에 Deposit(보증금) 내고 입주일을 정하세요. 

 

 

추천 위치는 골더스 그린, 스위스 코티지 (핀칠리 로드), 킹스크로스(유스턴) 부근

(전철 가까운 집이 제일 짱이예요)

 

 


 

사람이 어떻게든 살기 마련이고 다 적응합니다만 ㅠㅠ

제발 본인 선택에 후회할 행동은 하지 마세요. 

 

사진만 보고 믿지 마세요. 

처음 시작할 때는 부동산은 믿지 마세요. 

부동산에 보증금(예약금) 먼저 주지 마세요. 

계약서 꼭 읽고 수정할 부분 제시하고 필수로 입주 전에 작성하세요. 

입주할 때 모든 상태는 사진 찍어 보관하세요.

 

 

가능하면 알바라도 직업을 구해 확실한 신원을 만드세요. 

주인과 인터뷰할 때 확답이 없고 '나중에 연락 줄게'면 반거 절입니다.

(영국 특성상 싫은 말은 잘 안 해요.)

 

 

방 뷰잉 할 때 중요 포인트를 확인하세요.

화장실 물 수압(뜨거운 물 사용시간), 변기 상태, 청소 규칙,

대중교통과 거리, 주변 마트(한인마트, 대형마트),

방 문고리, 침대 스프링, 개인 수납장, 세탁기 상태

방음, 플랏 메이트 인원수, 정보(국적, 직업, 출퇴근 시간)

창문 바람소리, 히터 작동시간, 인터넷 상태 등

 

 

 

상기 내용과 관련하여 조언 및 수정사항을 댓글로 소통해요. 

해외 생활은 언제든 고단하고

고생한만큼 자산이 되어 돌아옵니다 ^^